지나치게 열심히 일하지 않기 (5)

그리고 어쩌면 계속 일을 하면서,
working harder (더 열심히 일하기)를 배우기도 했지만
working smarter (더 지혜롭게 일하기)를 배우기도 했다.

그래서 더 효율적으로 적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하는 여러가지 내 나름대로의 knowhow등이 생겼다.
그리고 예전과 같이 내가 직접 시간을 들여서 실험을 하고 data를 내는 것과 같이, 일정한 시간을 보야만 결과가 나오는 것과는 달리, 지금 하는 일은 더 깊은 통찰과 판단으로 지혜롭게 결정하는 일들이 더 중요하게 되기도 했다.

그리고,
내 나름대로 결심한 것은 그렇게 해서 남은 시간을 가지고 더 커리어에 투자해서 높아지거나 하는 것을 추구하지 않고,
남는 에너지로 따로 공부하고, 사색하고, 묵상하고, 그리고 다른 이들을 도우며 살아야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COVID-19 기간을 지내면서 나는 내가 하는 공부 양을 더 늘릴 수 있었고, 온라인에서 많으면 한주에 3그룹씩 성경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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