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기 앞서 기도하기

문제를 만나면,
나는 흔히 그 문제를 깊이 분석한다.
그리고 분석한 내용을 다각다로 곱씹어 보고 그것에 맞는 전략을 짠다.

그러는 과정에서,
어떤 대응 반응의 결과(consequence)가 어떻게 될것인지 머리속으로 simulation을 해보기도 한다.

그리고 여러가지 simulation 결과가 좋으면 그것을 전략으로 채택하여 추진한다.

그.러.나….
금년에는… 자주….

어떤 문제를 만났을때,
그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시도를 더 하려고 한다.
문제를 가지고 내 동굴로 들어가서 고민하기에 앞서,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자 한다.

내 직관과 논리를 최대로 활용하되,
그 한계를 인정하여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