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결심 중간 점검

새해결심이 흐지부지하게되는 평균은 보통 2월 둘째주라고 한다. ^^

나는 올해 초에,
생각을 더 하면서 살자.
더 빠릿빠릿하게 살자.
생각의 여유를 두고, 생각의 재료를 섭취하자.

이런 류의 결심을 했었다.
이 블로그에 자세히 쓰지는 않았지만 그것을 위해서 내가 했던 결심은 매일 일정표를 짜고 그것에 맞추어서 생활을 하되, 생각하는 시간을 따로 더 확보해 놓는 것이었다.
괜히 쓰잘떼기 없이 인터넷 페이지 넘기면서 시간 버리는 것을 줄이고, 여러가지 공부하는 시간을 따로 떼어놓기도 하였다.

그런데…
그게 잘 되고 있느냐…?

처음 한달 정도는 정말 열심히 잘 했다.
그후 한달은 대충 80점쯤 줄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60점 수준.ㅠㅠ

결심이라는건 뭔가 잘 안된다고 생각했을때 다시 새롭게 결심하면 되는 것이니…
3월 초에 다시 한번 결심한다.

더 빠릿빠릿하게 살자.
생각의 여유를 두고, 생각의 재료를 섭취하자.
생각을 더 하면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