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hard drive를 upgrade 하느라 여러 data를 다 backup 받았다가 옮기는 작업을 하였다.
그러는 중에 지난 사진들도 주말에 정리할 기회가 있었는데,
눈 많이 올때의 사진이 꽤 많이 있었다.
하긴,
보스턴에선 11월부터 4월까지 눈이 왔으니… 일년중 찍은 사진의 반은 눈이 배경인것이 자연스러운지도 모르겠다.
그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겨울’이 그리워졌다.
정말 보스턴에선… 참 추웠는데…
때로는 몸 뿐만 아니라 마음도 영혼도 춥게 느껴진적도 있었는데…
나도 보스턴의 눈이 그립다… 아직도…
상쾌하기까지 한 겨울의 맑고 찬 공기 말이야… ㅋㅋㅋ
그래도 여기보단 한국이 춥잖니? ^^
잘 지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