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무화과 나무가 마름 (마태복음 21:20-22, 마가복음 11:20-25)
예수의 권위에 대한 질문, 경고 (마태복음 21:23-22:14, 마가복음 11:19-12:12, 누가복음 20:1-8, 12:1-12)
바리새인과 논쟁, 바리새인 책망 (마태복음 22:15-23:39, 마가복음 12:13-44, 누가복음 20:26-21:4)
밀알의 비유 (요한복음 12:20-36)
유대인의 배척, 예루살렘의 멸망 예언 (마태복음 24:1-14, 마가복음 13장, 누가복음 21:5-38, 요한복음 12:39-50)
They don’t get it! They simply don’t get it!
도대체, 사람들은 예수를 이해하지 못했다.
종교지도자들은 더더욱 그랬다.
어릴때엔,
그저 ‘신흥 종교’의 새로운 지도자인 예수를 어떻게 그렇게 쉽게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었겠는가. 그렇게 배척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그들에게는 정말 너무나도 많은 clue들이 주어져 있었다!
내가 늘 읽을때마다 가슴 한구석이 찡~ 하고 아파오는 성경구절.
요한복음 1장 11절.
그가 자기 땅에 오셨는데, 세상이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예수께서는,
그렇게 고집스럽게 자신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쏟아내어 놓는 공격과 반항과 거부를 모두 받으시며…
묵묵히 묵묵히 골고다의 십자가를 향해 올라가고 계신다.
자신을 이해하지 못해 공격하고 있는 사람들의 공격을 받으며,
그러나 바로 그들을 위해 제물이 되시기 위해…
골고다 언덕으로 올라가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