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없는 며칠

아내가 지난 화요일 오후부터 오늘까지 학회 때문에 San Antonio, TX 에 갔다.
오늘 밤 늦게 돌아오게 되는데…

아내/엄마가 있건 없건…
민우도 나도, 그저 매우 정상적인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아내가 없어서… 가장 아쉬운게 무얼까.
가만 가만히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제일로 꼽을 수 있는 건…

‘재미 없다’ 인 것 같다.
별로 내가 장난을 쳐도 많이 받아주지도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마누라에게 장난치는게 참 재미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