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지난 두주 정도 동안,
아침 7시에 집에서 나가서 밤 12시쯤 돌아오는 일정을 계속 반복하였다.
주말에도 내내 빈 office에서 혼자서 일을 해야할만큼 일이 많았다.
이렇게 정신없이 바쁜 중에,
영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참 쉽지 않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아주 바쁜 일들중에 그야말로 ‘단순 노동’을 해야하는 일이 많았다.
그래서 그렇게 단순노동을 하고 있는 중에는,
여러가지 설교, 강의 등등을 들으며 했었는데…
그러던중,
작년 youth KOSTA 세미나 강의중 다 듣지 못한 것들을 마저 들었다.
듣다가,
그 어린 친구들에게 ‘복음’을 이야기해주려고 안간힘을 쓰는 한 강사의 passion이 느껴져서,
혼자서 눈물을 흘렸다.
꿈틀…
꿈틀…밟히셨군요…
ㅎㅎ 힘내세요. 화이팅!!!
ㅎㅎ 밟힌게 아니고… 아.. 아직 내가 그래도 살아 있구나… 뭐 그런걸 확인했다고 봐야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