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어떤 사람이 음악을 참 좋아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사람은 음악 이론도 꽤 잘 알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자신은 음악 선생님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막상 그 사람과 대화를 해보면,
음악을 좋아하는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 훌륭한 음악가가 한 명언 등을 이야기하긴 하는데,
막상 음악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그렇게 많이 하지 않는다.

또 음악 선생님으로 예전에 활약했던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막상 음악을 배우는 사람들을 어떻게 인도해야하는가 하는 것에 별로 insight도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사람은 그 음악을 노래나 다른 악기로 연주하는 것을 잘 하지 못한다.
그러면서 늘 이야기한다. 자신은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에 대해 잘 알고 있긴 하지만, 음악에 소질이 있는건 아니라고.

그렇다면,
이 사람이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에 어떤 전문성이 있다는 것을 무슨 수로 알 수 있을까?

여기…
음악을 ‘신앙’으로 바꾸어서 생각해보라.
그리고 당신이 떠올릴 수 있는 기독교 사역자들을 생각해보라.
얼마나 많은 기독교 사역자들이 이런 모습인지…

나도 역시 이로부터 자유롭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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