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교회에서 듣던 이야기로 이들에게 충분하지 않았다.
내가 꽤 생각을 많이 해야하는 이야기를 그것도 꽤 빠른 속도로 쭈루룩~ 풀어놓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아주 흥미롭게 듣고 반응한다.
일부는 철학 이야기,
일부는 신학 이야기,
일부는 기독교 변증,
일부는 역사 이야기,
그리고 일부는 삶의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데,
이런 얘기는 잘 들어본적이 없다. 뭔가 막혀있던 것이 풀린다…
이런 식의 반응을 꽤 자주 듣는다.
모두가 그렇게 듣는다고 이야기할수는 당연히 없겠지만,
적어도 내게 반응해오는 사람들중에 다수는 왜 이런 이야기를 들어볼 수 없었을까요..
라며 신기해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