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써주는 성경구절 한동안, 민우 팔에 엄마가 사랑의 message를 써준적이 있었다. 이번주 초에는 시편 짧은 말씀을 팔에 써주었더니, 선생님이 몸에 낙서하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엄마는, 이렇게 post-it에 성경구절을 써서 민우가 그날 가지고 가는 노트 위에 붙여 놓았다. 민우의 마음과 생각에, 민우의 심장에,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력으로 살아 들어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