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게 facebook 친구를 신청해 왔다.
아마 한국에서 최근에 facebook이 유행인 듯 하다.
나는 facebook account를 만들고는, 그냥 친구 요청 들어온 것만 받아들이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매우 ‘게으른’ facebook 관리를 하고 있었는데,
20년만에 연락이 닿은 사람들이 message도 보내고 하는 것은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답을 하는 식의 매우 passive한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한두주에 한번 정도 account에 들어가 친구요청 들어온 사람들중 내가 만난적이 있는 사람만 accept하는 방식으로 그저 연락처 update를 하는 도구로만 사용하고 있다.
facebook 같은거 열심히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부지런한 사람들인 것 같다. ^^
(아니면 내가 그냥 나이가 드는 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