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없는 사람이 운전연수 강사 하기

운전면허가 없고, 운전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 운전을 어떻게 하라고 가르치는것은 우스운 일이다.

세상(context)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성경(text)에 대하여도 왜곡되거나 제한된 이해를 가지고 있는 교회가…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교인들에게 어떻게 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참으로 우스운 일이다.

‘기독교 세계관’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어떻게 살라고 이야기하는 책, 글, 강의들을 접할때 가끔은…
아… 차라리 저분들이 그냥 예수 잘 믿으라는 얘기만 해주면 좋겠다 싶을때가 있다.

그 예수 잘 믿는 것이 어떤 형태로 나타나야하는가 하는 것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오히려 고민하고 찾아서 교회로 가지고 들어와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