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나그네

지난 주말에 했던,
베드로후서 1장의 전반부의 내용이 계속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흩어진 나그네됨에 대한 여러 생각들.

좀 더 정리가 되면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점차 이 블로그에서도 나눌 수 있겠지만…
5년전 KOSTA 주제가 바로 이 내용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KOSTA를 10년이 훨씬 넘게 섬겼던 한 사람으로서,
참 부끄럽기 짝이 없다.

아니,
이런 내용을 그때 좀 더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