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아내를 토끼라고 부르고,
내 아내는 나를 고릴라라고 부른다.
어제,
내 아내가 내게 이 사진을 text로 보내왔다.
토끼에 깔려있는 불쌍한 고릴라. -.-;
그랬더니만,
아내는, 이건 토끼가 고릴라를 폭 안고 있는 거란다. ㅎㅎ
나는 내 아내를 토끼라고 부르고,
내 아내는 나를 고릴라라고 부른다.
어제,
내 아내가 내게 이 사진을 text로 보내왔다.
토끼에 깔려있는 불쌍한 고릴라. -.-;
그랬더니만,
아내는, 이건 토끼가 고릴라를 폭 안고 있는 거란다. ㅎㅎ
등을 쓰다듬어 주고 안아주는 토끼에게 의지하고 사세요. ^^
아, 토끼 말씀도 잘 들으시구요.. ㅎㅎ
그게요,
영 생각만큼 잘 안됩니다.
아, 이게 사랑하는거지…
그렇게 여기면서 지내가다도,
어느덧 제가 그 사랑이라는 바운더리를 넘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사랑이라는것도,
사랑하는 방법과 자세가 많이 망가진 사람은…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모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