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신학 진영에 딴지 걸어보기 (10)

앞에서 조금 언급한 것과 다소 겹칠 수는 있겠으나…

나는 기독론이 결여된 하나님 나라 신학은 자칫 비인격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죄를 극복해야할 현상으로 본다거나,
하나님을 의의 화신정도로 이해한다거나,
예수께서 하신 일이 통치를 선포하는 것이라는 강조에서는 기독교의 인격성이 빠지기 쉽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신다는 것,
예수께서 마지막까지도 그 사랑을 놓지 않고 고통을 감내하셨다는 것,
내 안에 있는 죄를 개인적으로 아파하고 그것과 개인적으로 싸우는 것에 대한 중요성,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헌신하는 것보다는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것으로서의 헌신…
등등이 자칫 하나님 나라 신학 진영에서 결여된 것 같아 보일때가 많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 신학 진영의 어떤 사람들의 신앙에는,
따뜻함이 없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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