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배우기, 사랑하기

어떤 아이가 자꾸만 물건을 훔친다고 하자.
그 아이는 그냥 자기가 갖고 싶어서 옆의 가게에서 물건을 가지고 오는 것이다. 그것이 잘못이라는 것도 제대로 알지 못한채.

그 아이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부모는,
그 아이가 물건을 훔쳐오는 것을 보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는 게 중요할까?
그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중요할까?
그 아이가 상처받지 않도록 사태를 수습하는게 중요할까?

이것들이 모두 다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아이에게 도둑질이 나쁜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도둑질보다 훨씬 더 가치있고 좋은 일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Therapeutic한 현대의 기독교는,
진리를 말하려 하지 않는다.
사랑이라는 핑게하에 사랑하지 않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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