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TA

참 희안하다.
KOSTA가 어제 시작되었고,
나는 KOSTA talk이라는 것을 지난 9일동안 했으니 훨씬 먼저 시작한 것인데…

매년 이렇게 감동이 있다.

첫 예배 영상을 보는데, 울컥 한다.
한해동안 거의 느껴보지못한 몰아치는 기도의 느낌이랄까…
그런것도 확 다가온다.

이것이, 내가 KOSTA에 대해 가지고 있는 애정 때문일까,
아니면 정말 KOSTA에서는 나 같은 사람도 감동하게 하는 그 무엇이 있는 것일까.

뭐가 되어도 좋은데,
KOSTA/USA에 참석하는 우리 청년 학생들이 꼭 무엇인가를 붙들게되면 좋겠다.
이렇게 모이지 않으면 느끼고 깨닫지 못할 그 무엇을 정말 붙들게 되면 좋겠다.

하나님께서 금년에도 꼭 그렇게 해주시길…
정말 그렇게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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