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follow-up을 하면서 (2)

또한 이런 신앙의 열심이 있는 사람들이 이 내용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지식의 연역적 접근을 선호한다.

이것은 결국 어제 이야기한 신앙을 교리적으로 접근한다는 것과도 연관되어 있을 수 있는데…

가령 성경의 이야기로부터 어떤 내용을 귀납적으로 끄집어 내는 것을 대개는 불편해하거나 익숙하지 않게 생각한다.
오히려 이미 알고 있는 신앙의 지식을 이용해서 성경 text를 해석하는 것에 훨씬 더 익숙하다.

그런데 그렇게 알고 있는 신앙의 지식들이 살짝 좀 이상한 것들이 있다. ^^
그러니 성경을 읽어보면 성경 본문이 이상하게 해석이 되는 것이다.

가령 구약의 본문에서 무리하게 예수님을 찾으려고 하는 시도를 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그러면 구약의 제사법에도 예수님이 드러나 있고,
시편의 어느 구절에도 예수님이 드러나 있고…이런 식으로 보는 거다.
음… 뭐 그렇게 볼수도 있다고 보는데, (내가 선호하는 성경읽기 방식은 아니지만.)
이게 좀 도를 넘어서, 다소 무리하게 그렇게 성경을 읽어내는 것들을 보기도 한다.

요즘 많은 교회에서 ‘교리’ 수준으로 설교와 성경공부 세팅에서 강조되는 것들중
워낙 이상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보니…
그런 교회 세팅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 그렇게 오염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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