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follow-up을 하면서 (1)

요즘 KOSTA follow-up으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세션을 계속하고 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러 질문들을 받기도 하고,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아무래도 몇주동안 이렇게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로 더 공부해보겠다고 하는 사람이면 어쨌든 조금 더 ‘열심’이 있는 사람들일테고,
나름대로 기독교신앙에 대한 기본내용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일것이다.

적어도 내가 접한 바, ‘기독교에 조금 더 열심있는’ 사람들이 던지는 질문들, 그 사람들의 생각들을 몇가지 적어보고자 한다.

우선,
이들의 생각이 대단히 ‘교리중심적’이다.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는 결국 성경 전체의 ‘스토리'(내러티브)에 대한 것이므로,
진리가 내러티브의 성격을 띤다는 것을 이해해야 하는데,
기독교를 ‘교리’로 배운 사람들에게 내러티브라는 것은 좀 생경하게 느끼져는 것 같다.

한참 네러티브를 설명하고, 이야기를 쭉~ 하고나서..
결국 나오는 질문은, 그래서 교리에서 이러이러한 부분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그런 부류다.

그런데, 그건 사실 그렇게 놀랍지 않다.
처음 하나님 나라라는 개념을 이해하려고 했던 나 역시, 이 하나님 나라의 개념을 내러티브로 이해하기 보다는 교리의 일부로서 채워넣으려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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