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Mark Comer

최근 Christianity Today에 “내 학생들이 John Mark Comer를 많이 읽는다. 이젠 나도 왜 그런지 알겠다” (My Students are reading John Mark Comer, and Now I Know Why)라는 글이 실렸다.

그리고 최근에 교회 설교에서 한 목사님이 John Mark Comer의 글을 언급한 적이 있었다.

나는 John Mark Comer에 대해 거의 아는 바가 없었다.
지난 두주 정도 동안 이분의 글들, 이분의 강의나 설교 등을 폭풍 흡입(?) 했다.

John Ortberg에 대해서 나는 늘,
어려운 Dallas Willard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선생님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John Mark Comer는 젋은 사람들 (young generation)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Dallas Willard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분의 어떤 글이나, 이분의 어떤 설교등은 깊게 마음에 울리는 공명을 만들어내었다.
부지런히 폭풍 써치를 해보니 이분이 80년생인 것 같다.
이제 44세인건데, 음… 그렇게 젊은 나이에 그렇게 깊을 수 있는건가 싶을만큼 놀랍다.

실제로 The Ruthless Elimination of Hurry 라는 책을 보면, John Mark Comer는 John Ortberg를 ‘멘토’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Dallas Willard – John Ortberg – John Mark Comer로 이어지는 라인이… 아… 참 멋지고… 참 부럽다.

당분간 약간의 덕질을 할 대상을 찾은 듯…
다만, 내게 조금만 좀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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