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Topic

지난주 토요일 성경공부.
기독교 신앙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 자신이 다니고 있는 교회의 어려움… 아니 조금 더 정직하게 말하면, 교회 다니는 것 자체가 힘들다는 이야기들을 많이들 했다.

토요일 성경공부 그룹은 한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도 있고, 뉴욕/뉴저지 지역, 플로리다, 델라웨어,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upstate NY 등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인데…
그냥 교회 다니는게 힘들다는 거다. ㅠㅠ

어느때 부터인가,
예수님 믿는게 힘든게 아니고, 교회 다니는게 힘들다는 사람을 훨씬 더 많이 만난다.
오히려 예수님 더 잘 믿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교회 다니는걸 힘들어하는걸 정말 많이 만난다.

뭐가 신학적으로 옳고 어쩌고를 떠나서…
예수님을 믿는것보다 교회다니는 것이 더 어렵고 고통스럽다면….
이건 분명 잘못된거다.
이건 분명 아닌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