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9, Anaheim, CA
3/1-2, Seattle, WA
3/7-15, Japan & Korea
3/19-24, Zurich, Swiss
4/8-15, London, UK
7/1-8, Chicago, IL
7/13-17, Korea
8/1-2, Minneapolis, MN
8/21-30, Japan & Korea
9/22-24, Roanoke, VA
10/13-20, Korea
11/6-7, Dallas, TX
11/16-17, Atlanta, GA
11/26-12/1, Boston, MA
기록을 찾아보니, 작년에는 이렇게 ‘여행’을 했었다.
이중 한번은 코스타, 한번은 동부지역 어느 수련회, 그리고 두번은 개인적인 여행이었으니, 출장은 10번 간것이네.
집을 떠나서 보낸 시간이 총 59일이고. 일년의 16% 정도를 밖에서 보낸 셈이다.
이렇게 따져보니 뭐 아주 심한 것은 아니고, 출장 많이 다닌다고 허풍떨 정도는 아니구나 싶다.
마침 어제 2월에 가는 올해 첫 출장 일정을 짜다가,
그리고 어쩌면 그 이후에 바로 이어질 해외출장을 생각하다가…
문득 도대체 내가 얼마나 빨빨거리고 다니나 하는게 궁금해서 한번 계산해 봤다.
출장 많이 다닌다고 엄살부리지 말아야겠다는 겸손한 반성을 해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