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an’t wait!

민우는 어떤 일이 간절히 기다려질때 한국 말로
“민우 못 기다려”
라고 말한다.

영어의 I can’t wait을 한국말로 직역한 것이다.

나는…
이번 토요일을 못기다린다!

몸이 바스러지도록 땀흘리고, 뛰고, 울고, 기도하고,
때론 긴장하고, 때론 감사하고, 때론 흥분하고, 때론 안타까워하겠지.

벌써 여름 7월 첫째주를 이렇게 보내는 것이 15년이 되어 가는데…
이 흥분과 기대는 해가 갈수록 커져만 간다!

KOSTA/USA-2009 집회를 기대하며

초등학교 2학년 때였다. 동민이는 대한민국
남자들이 군대에 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아니, 그저 군대에
가는 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 그에게 군대 이야기를 처음 해 주었던 동네 아저씨에게서 들은 군대는 사람이 지낼
만한 곳이 아니었다
. 죽음의 위협을 느낄만한 고된 훈련, 아주 열악한
생활환경
, 끊임없는 구타 등이 군 생활의 일상이었다. 그 허풍쟁이 아저씨가
해준 무용담은
, 높은 절벽에서 병사들을 무작위로 떨어뜨려 살아남은 사람만 제대하게 했다든가,
정기적으로 산에 가서 곰이나 호랑이와 같은 야생짐승을 맨손으로 잡은 사람들이 진급하게 된다든가, 맨손으로 독사를 잡아 가죽을 벗기고 날로 먹도록 훈련을 받는 다든가 하는 살벌한 이야기들이었다. 그 아저씨는 큰 악의 없이 8살짜리 꼬마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던 것이었지만,
꽤 나이가 들어서까지 군 복무에 대한 비합리적인 두려움은 동민에게서 사라지지 않았다.

대공황 이후 최대의 경제위기라는
현재 상황에서
, 세상을 바라보며 두려워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지도 모른다
. 당장 매우 급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가진 두려움이 그저
8
살짜리 꼬마의, 군 복무에 대하여 잘못된 두려움과 같은 것이라고 치부해버리는 것은
잔인한 일일 것이다
. 그러나 이 8살 꼬마의 이야기로부터 우리가 배울
것은 없을까
. 그 아이가 가진 두려움이 실체혹은 진실을 잘못 파악한 데서 기인한다는 것이 우리의
상황과 비슷하지는 않을까
. 그리스도인들이 소유한 영적 실체에 대한 바른 지식이 그들을 두려움으로부터 해방할 근거를 제시하는 것은 아닐까.

세상에서의 어려움을 만나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진지한 질문들을 우리 자신에게 묻게 된다
.

우리에게 과연 안정(security)을 가져다주는 궁극적 실체가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을 가장
두려워하는가
?”

우리로 하여금 두려움을
이길 수 있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 칭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 이러한 질문들은 비그리스도인들과
얼마나 다를까
?


KOSTA-2009의 주제문의 일부를 다시 한번 읽어보자.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어그러진 질서에 거스르는,
하늘의 가치를 가지고 이 땅을 살아내는 일은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래서 때로는 우리에게 밀어닥치는 그릇된 가치가 두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
그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좌절하고 넘어지기도 한다.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안전하다고,
또 많은 물질을 소유하면 평안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하는 그릇된 사상에 우리는 귀를 기울이기도 한다. 또한, 소외된 자들을 무시하며, 효율을 위해 덜 중요해
보이는 사람들을 희생시켜야 한다고 속삭이는 유혹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
. 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당당하게,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세상을 살아낼 수 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긍정하고 적극적 사고방식을 가지기 때문이 아니라, 이미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승리가 주어졌기에
, 그를 통한평화’(Shalom)가 현실화되었기에 할 수 있다.


그렇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어려움과 두려움이, 허풍에 속은 8살짜리 꼬마가 가지는 수준의, 가벼운 것은
분명히 아니다
. 그러나 우리에게는 세상이 갖지 못한 그 무엇이 있지 않은가. 우리 내부에서 찾을 수 없는 소망이 외부로부터 (extra
nos
) 주어져 있다고 성경이 이야기하고 있지 않은가. 하늘과 땅이 만났던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를 통해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평화(Shalom)를 주셨고, 그 평화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그것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낼 수 있는 용기가 있다고 하지 않는가
. 2,000여 년의 교회 역사 속에서 수많은 믿음의
선조가 바로 그 평화와 용기로 세상에 대하여 승리를 선포하지 않았던가
.


이런 맥락에서, 이번 KOSTA/USA-2009 집회를 통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소망한다.


첫째, 참된 평화(Shalom)
만들어낼 근거가 우리 안에 없음을 가슴 시리도록 깨닫게 되기 원한다
. 우리 스스로 평화를 만들어 낼 수 없음을,
어떤 이들이 이야기하는 것 같이 우리가 노력해서 세상의 평화를 이루어 낼 수 없음을 발견하기 원한다. 우리 안에 소망의 근거가 없다는 간절한 목마름 속에서, 그 평화의 근본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나아오게 되기 원한다
.


둘째, 예수의 평화가 과연 어떠한 것인지 더 깊이 이해하는 일이 있기 원한다.
이 세상이 잃어버렸던, 그러나 예수께서 이루신 일로 인해 우리가 그 안에 거할 수
있게 된 평화가 무엇인지 알게 되기 원한다
. 마치 참된 보석 앞에서 모조품이 빛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이,
참된 예수의 평화를 보게 될 때, 우리가 의지하고자 했던 거짓 평안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


셋째, 그 평화의 감격에 흠뻑 적시길 원한다. 세상이 노력해도 이룰 수 없는 평화, 도무지 상상도 할 수 없는 평화가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음을
깊이 깨닫고 그 안에서 함께 모여 우리 모든 힘을 다해 함께 주님을 찬양하는 일이 있기 원한다
. 그 큰일을
이루신 하나님의 사랑에 눈물 흘리며 감사하길 원한다
. 우리가 흘리는 감사의 눈물과 함께, 우리가 기대고자 했던 거짓된 안정에 대한 환상도 함께 씻겨져 나가게 될 것이다.


넷째, 내 삶, 내 가정,
내 결혼, 내 진로, 내 꿈,
내 소유, 내 직업 등에 매달려 자기중심적 삶을 살고 있던 천박한 모습에서 벗어나,
세상에 주신 예수의 평화라는 거대담론(Meta-Narrative)에 우리 자신을
헌신하게 되길 원한다
. 내가 주인공이 되는 삶의 이야기에 생명력이 없음을 발견하고, 이제는 예수의 평화라는 새로운 이야기전개(Storyline) 안에서 나를 발견하게 되길 원한다.
그런 과정을 거칠 때에야 비로소 세상을 향한 참된 용기를 가지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세상을 향한 놀라운 용기를 가질 근거가 우리에게 이미 주어졌음을
발견하고 그 용기를 가지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로 헌신하게 되기 원한다
. 우리를 둘러싼 여러 환경 속에서
어떻게 하면 생존할 수 있을까 하는 수준의 삶이 아니라
, 세상을 이기는 삶이 어떠한 것인지 깨닫고 그렇게
살기로 결단하는 일들이 있기 원한다
. 그리고 세상이 그렇게도 목말라하는 평화와 용기가 바로 예수 안에 있음을,
우리의 삶을 통해 밝히 드러내겠노라고 함께 목청 높여 선언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지난 24년간 KOSTA/USA
통해서 일하셨던 주님의 신실하심에 기대어
, “예수의 평화, 세상을 향한
용기
가 선포되고 선언될 천국 잔치를 기대해본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너희가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복음 16:33, 표준새번역)

과한 친절

어제 밤이었다.

이메일이 하나 왔다. credit card 회사에서 온 이메일인데 내 최근 transaction중 suspicious한 것이 있다고 credit card 회사로 전화를 걸어달라는 것이었다.
나는 credit card 회사로 전화를 걸었다. (그 이메일에서 준 전화번호는 뭔가 찜찜해서, credit card 뒷면에 써있는 전화번호로 걸었다.)
그랬더니 service representative가 정말 친절하게 전화를 받았다.
네가 많이 바쁠텐데 이렇게 시간을 내서 전화를 해줘서 고맙다…
잠시만 기다려달라… 오래 기다리게해서 미안하다. (사실 오래 기다리지도 않았는데)
이 모든 것이 사실, 내 credit card fraud를 막기 위한 것이므로, 나를 위한 것임에도 그 사람은 마치 내가 그 사람을 위해서 전화를 한 것인양 그렇게 전화를 받았다.
강한 인도 억양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service department 자체가 모두 인도에 있고, 그 사람도 인도사람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그 전화를 끊고 나서 허…참… 그 사람 정말 엄청 친절하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문득 작년 휘튼에서 겪었던 일이 생각났다.
50대 정도 되어보이는 어떤 아주머니이신데,
등록을 한참 하고 있던 첫날 오후, 다짜고짜 내게 다가와서 몹시 불쾌하다며 따지셨었다.
아니 코스타라고 소문듣고 와서 봤더니 이렇게 어디가 등록처라는 안내도 잘 안되어있고, 와서 보니 어디 학생같아 보이는 사람들이 이렇게 앉아서 일처리를 하고 있고…
이렇게 엉터리가 어디 있냐고. 첫날부터 몹시 실망이라고.
나는,
그냥…. 아 불편하게 되어서 정말 죄송하다고…
최선을 다하는데 코스타는 원래 모든 사람이 다 자원봉사로 운영되기 때문에 엉성한 부분이 많다고…  학생 같아 보이는 저 사람들이 실제 다 학생들이라고…
하지만 기대를 가지고 오셨는데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원봉사자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죄송하다고…
몇번이고 고개를 굽신거리며 해명을 했었다.
그분은 내게 한참 언성을 높이시다가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으셨는지 씩씩 거리며 숙소쪽으로 가셨다.
나는 집회 기간중 계속 그분의 표정을 유심히 보았다.
정말 계속 그렇게 불만이 가득하신지…
계속 기대를 가지고온 코스타에서 실망을 보고 계신 것인지.
혹시 코스타는 이렇게 엉성한 사람들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헌신해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것을 조금 알아차리게 되셨는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을 누리고 계신지.
그분이 집회 장소에서 감격에 젖어 기도하던 모습들…
같은 조로 보이는 비슷한 또래의 어른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던 밝은 모습들.. 로 미루어 보아,
첫날의 불편함과 불만이… 곧..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으로 바뀌었음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코스타는 돈을 내고 service를 구입하는 commercial transaction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임을 하루 이틀 지나면서 깨닫게 되었음을 볼 수 있었다.
정말 이런 맛에 코스타 섬기는 것이 아니겠는가!
내가 베푸는 억울한 친절… 과한 친절로 인해 다른이가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는 바로 그 맛!

이메일…

저녁에 12시가 넘도록 정신없이 이메일을 쓰고…
아침에 computer를 켜고 이메일을 보면, 이메일 box가 하나가득 차있다.

처음 KOSTA를 섬길때,
그 이메일들을 정신없이 처리하면서 ‘아… 나도 뭔가 의미있는 섬김을 하는구나’ 하는 마음에 뿌듯했었다.

어느정도 지나서,
그 이메일들을 처리하면서 ‘아 정말 일이 많구나. 그렇지만 부지런히 성실히 하고야 말리라’ 하며 이를 악물고 했었다.

요즈음은,
이런 저런 이메일을 잔뜩 보내오는 우리 간사님들의 얼굴을 떠올린다.
아… 이 이메일들을 이렇게 쓰고 일을 하느라 얼마나 다들 바쁠까.
이 소중한 섬김…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이 순수한 마음…
아… 정말 감동이다.

이메일 박스에 밀려있는 이메일이…
오늘 아침 무척이나 사랑(?)스럽다. ^^

코스타는 참 맛난 찌개

코스타는 참 맛난 찌개다??

그냥, 여러가지 재료 엉성하게 썰어넣어서, 맛이 제대로 나올까 고민하고 있는데, 은혜의 육수 한번 부워주시면, 단번에 맛있는 찌개되어버리는… 그런 느낌이랄까??^^

근데, 하나님의 일을 음식에 비유해도 되나요,,,? ^^

어쨌든, 코스타는 참석만해도, 조장으로 섬겨도, 간사로 엉성함을 나타내도 그래도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

어제,
함께 섬기는 어떤 동역자게 보내온 이메일이다.

내가… 이렇게 엉성하게 일해도 하나님께서 일하시는거 보면 참 신기하지요?
라고 이메일을 보냈더니  정말 어찌 이렇게 멋진 표현으로 reply를 받았다.

수고하는 우리 간사님들…

내가 처음 KOSTA 노가다를 시작했을때,
정말 하도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왔다.
세상에 이렇게 많은 일을 나같은 사람에게 턱 맡겨두고 저 선배님들은 저렇게 나몰라라 할까.

너무 일이 많아서… 아니 이렇게 많은 일을 하면서도 과연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까 하는 고민을 참 많이 했었다.

이제는 그렇게 지낸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다.
이제는 그저 그러려니… 하고 생각을 하면서도,

막상 그렇게 함께 미국 전역에서 수고하고 있을 간사님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핑 돈다.

월급을 받는 것도 아니고,
이 일을 통해서 자신의 이름이 드러나는 것도 아니고,
무엇인가를 이루었다는 성취감 조차도 누릴 수 없을 만큼 하찮은 일들이 대부분인데…

이 일을 그렇게 다들 열심히 한다.

우리 주님께,
우리 간사님들의 이 헌신과 수고를 절대로 이땅의 싸구려 것으로 갚지 말아달라고,
그러나 꼭 기억해 달라고…
이 순수한 헌신과 수고가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인만큼,
이 섬김을 통해 하나님 나라 복음이 반드시 제대로 선포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이런 이들을 만나게 하신 주님께 눈물로 감사한다.

성경연구 입문 – 성경의 목적, 성경의 가르침, 성경의 사용

KOSTA 간사님들과 계속 신학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1,5,8장을 공부했다.

다음은 John Stott의 성경연구입문 책을 공부하면서 사용한 보조 질문이다.
(영어로 된 문제는 John Stott 책에 나온 문제, 한글로 쓴 문제는 내가 보조질문으로 만든 문제이다.)

1장 The Purpose of the Bible

– What does it mean to say that the Bible is primarily a book of salvation?
– In what ways do we see Jesus Christ in the Old Testament as well as in the New Testament?
– How does Scripture draw from us a response of faith?

1-1 “성경을 구원의 책”이라고 이야기할때, 구원이란 무엇입니까? (이 질문은 간사님들이 자세히 설명을 해주신 분도 계시고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신데… 그 구원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좀더 잘 define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보조 질문으로
드려봅니다.)

1-2 우리는 성경적 원칙을 가지고 가정을 꾸미고, 인간관계를 맺고,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스스로 고백합니다.
만일 성경이 구원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책이라고 한다면, 성경 속에서 가정, 인간관계, 학문활동, 직업, 자녀양육 등의 원칙을
이끌어 내는 것은 합당한 것일까요? 그렇다면/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5장 The Message of the Bible

– What are the two basic truths we need to know about God?
– What is the nature of God’s covenant?
– Describe the three stages in the outworking of God’s covenant.

5-1 KOSTA의 여러 주제를 통해, message와 강의등을 통해 성경이 이야기하는 message가 ‘하나님 나라’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5장에서 ‘성경의 message’로 제시된 ‘구속-양자삼음-영화롭게됨’의 구조와
하나님 나라와는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John Stotts는 5장에서 성경의 message의 중요한 부분을 빼놓고 설명을 한
것일까요? 아니면 두개의 story line (개인 구원과 하나님 나라)는 하나로 integrate 될 수 있는 것인가요?

8장 The Use of the Bible

– What are the marks of a “doer of the Word”?
– In what different ways can we hear and learn God’s Word?
– Why does the Bible have an essential place in the lives of Christians?

8-1 어떤 정치가가, 구약의 신명기를 읽으면서, “하나님께서는 인간 세계의 법을 이렇게 정하고 말씀해 주셨다. 우리도 현실
정치 세계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의 법을 정하신 것을 적용해서 따라야 한다” 라고 주장을 하며, 간음한 사람을 돌로 치는 것과 같은
것을 입법하려 한다고 합시다. 이 정치가는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인가요? 왜 그런가요? 혹은 왜 그렇지 않은가요?
8장의 내용에서 이것에 관하여 어떤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까?

실무간사로서의 마지막 간사 모임

지난 주말에 DC에서 있었던 간사모임은,
내가 실무간사로서 참석한 마지막 간사모임이었다.

지난 10여년동안 간사로 섬기면서…
정말 얼마나 많은 것을 배웠는지 이루 다 말할수 없다.

소중한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과 함께 땀흘릴 수 있었던 것은 이땅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선물 가운데 하나였다.

내가 누릴 수 있었던 이것보다 더 풍성한 많은 것들을 더 많은 우리 후배 간사님들이 누릴 수 있기를…
내가 선배들로부터 받은 이 소중한 spirit이 후배들로 인해 더 잘 살아나기를…

KOSTA/USA-2010

이번 주말에는
KOSTA 2010의 주제를 정하기 위한 meeting을 한다.

현재 Korean Student Diaspora를 섬기는 현장 사역자인 간사들,
KOSTA의 선배님들이 모여 주제 선정을 위한 brain storming을 한다.

이 모임이 끝난 후 다시 여러번의 논의를 통해 이번 여름이 되기 이전에 2010년의 주제안을 확정해서 공동대표들께 상정하게 된다.

2010년은, 이제 KOSTA/USA가 25주년을 맞는 해이다.
25주년을 맞는 KOSTA를 향해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무엇일까.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선배, 동료, 후배들과 이 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일은 무척이나 즐거운 일이다.

이번 주말의 meeting에 큰 기대를 가져본다!

gpKOSTA-TX를 마치고

gpKOSTA-TX를 마쳤다.
이런 저런 일로… 떠나기 전날 밤을 거의 새우다시피하고 떠났고..
그래서 gpKOSTA 기간 내내 부족한 에너지를 경험해야만했다. ^^
(어쩌면 나로 하여금… 좀 자제하도록 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유난히 열정적으로 준비했던 준비위원들,
매우 reception이 좋았던 참석자들,
아주 적극적인 현지 어느 지역교회의 지원…

정말 참 좋은 여건과 환경이었는데…
내가 mess up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어려운 마음이 솔직히 든다.

내가 해야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는 어느정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었던 사람들이었는데…
그 이야기를 막상 해주지 못한 것 같은 아쉬움이 정말 무겁게 마음을 누른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앞으로의 과정을 올려드릴 수 밖에…

짧은 시간이지만 강동인 간사님, 안상현 간사님을 비롯해 다른 간사님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도 참 감사했다. (물론… 많~이~ 아쉽다…. 더 얘기하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