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의 이상한 어투 (3)

그리고 또 매우 신기하게 느껴지는건,
젊은/어린 여자들의 콧소리다.

이건 정말 많이 많이 신기하다. 왜 언젠가부터 10대 20대의 여자들은 하나같이 모두 다 콧소리를 낸다. 심지어는 TV 뉴스 아나운서도 살짝 그런 소리가 섞여있다.

뭐 그거 자체로 좋다 나쁘다 할건 아닌 것 같은데,
아주 솔직히 말하면 난 그렇게 이야기하면 잘 못 알아 듣는다. -.-;

그래서 실제로 한국에 출장이라도 가서 젊은 여자 종업원이 뭐라고 이야기를 하면,
“죄송한데요, 잘 못들었습니다.” 라고 다시 물어보는 경우가 정말 많다.

그럼 그쪽에선,
아, 저 사람 한국사람이 아니구나 하고 생각을 하는 듯 하다. ㅋㅋ

이것도 95년에는 전혀 없던 말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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