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많은 경력을 가진 사람과 이야기를 해보니,
막상 일을해보니 어디서 들은 건 많은데, 실제로 아는건 별로 없는 경우가 있다.

이력서 상에서는 많은 경력이 있는데… 그래서 분명히 이런 정도는 알아야 할 것 같은데…

왜 그렇게 될까?
어떻게 하면 그 많은 경력이 있음에도 막상 그 사람에게 어떤 경험으로 남아있지 않게 될수가 있을까?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그저 듣는 것으로만 하고, 실제로 일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그렇다.
실제로 혹 일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냥 건성건성, 열심히, proactive하게 하지 않은 사람들이 그렇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들은 오랫동안 신앙 경험도 있고,
무슨 사역 경험도 있고…
정말 뭘 좀 알아야 할 것 같은데,
막상 이야기를 해보면…
음… 이 사람은 아는 것도 별로 없고, 경력만 있을 뿐 경험이 없구나… 하는 밑바닥을 보게되는 경우가 있다.

나는 전문적으로 사역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뭐 그런 쪽으로 무슨 경력이 있는 사람도 당연히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 되었으면, 내가 하는 이야기가 그저 어디서 들은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로 할 수 있는 정도의 나이는 되었다고 본다.

다른 사람이 이해한 복음을 이야기하는 것을 넘어서,
내가 경험한 복음을 이야기할만한 나이는 된것이다.

회사에서,
혹은 교회나 다른 기독교 세팅에서,
경력만 있고 경험이 없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아, 내 신앙은 저렇게 되진 말아야 하는데… 하는 오싹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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