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글쓰기가 안된다.

어제도 인터넷을 보면서 완전 쌍욕을 해 대었다.
사실 무당에 의해 조종당한 공주년 얘기 말고는 여기 다른 얘기를 쓸 수가 없는데…
그 얘기는 이미 인터넷이나 여러곳에 좋은 얘기들이 많이 있어서 (물론 나쁜 얘기들도 있지만…)
따로 여기에 내 짧은 생각을 더하는건 큰 의미가 없지않나 싶다.

마음을 가다듬고,
하나님께서 이 쌍놈의 새끼들을 개패듯 패주시도록 기도하는 것 말고는 따로 할 일이 없는 것 같다.
세월호 아이들 불쌍해서 어쩌냐.
대한민국 국민들 불쌍해서 어쩌냐.

글로 담기엔 너무나 거친 아주 심한 욕이 가득담긴 기도를 계속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