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세상 안에 없고, 세상은 교회 안에 있는…

기독교의 문제를 한줄로 표현한 글이다.

“교회는 세상 안에 없고, 세상은 교회 안에 들어와 있다.”

이원론의 문제와 세속화의 문제를 동시에 지적하는 통쾌한 표현이다.

지난주 국가 조찬기도회에서,
‘비개신교인’인 문재인 대통령의 말씀과,
(자칭) ‘개신교 대표’ 소 아무개 목사의 말을 비교해보면 그게 너무나 잘 드러난다.

Facebook에서 손태환 목사님은 이렇게 쓰셨다.

“정치인의 연설이 더 종교적이고
종교인의 설교가 더 정치적이다.
목사가 할 말을 정치인이 하고
정치인이 할 말을 목사가 한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