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ation

위의 사진은,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일 수 있겠지만, 우리 그룹에게는, 그리고 특별히 내게는 아주 큰 의미를 갖는 것이다.  지난주에, 그야말로 몇년을 끌어오던 어떤 process development에 큰 획을 긋는 achievement를 우리 그룹에서 해 냈기 때문이다. 특별히 건강이 좋지 않은데도 … Continue reading

내가 지키고/만들고 싶은 우리 회사의 value

내가 지키고/만들고 싶은 우리 회사의 가치(value)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Engineering(공학)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세상에 물건을 만들어 내는 일이다. 소비자가 물건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발명(invention)하고, 연구(research)하고, 개발(development)하는 일은, 결국 시장(marketplace)에 새로운 물건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고, 그것이 공학이 하는 가장 … Continue reading

T 아주머니

요즘 나는 회사에 있는 시간의 90%는 clean room에서 지낸다. clean room에 들어가려면 방진복이라고 불리우는 옷을 입고 들어가는데, 왔다갔다 하는 것이 귀찮아서, 아침에 들어가면 점심 먹으로 나오고, 점심먹고 들어가면 퇴근할때까지 안나온다. 아예 그 안에 computer도 마련해놓고, 내 미니 office를 차려 놓았다. … Continue reading

New CEO

지난 금요일, HP의 새 CEO가 발표되었다. 신문 기사에 어떻게 그려졌는지, stock price가 어떻게 변동이 있었는지 그런 이야기들이야 publically 다 알려진 것이겠지만… 새 CEO가 SAP의 CEO 출신이라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때, 적어도 내가 만난 hp labs 사람들의 반응은 대충 다음과 같았다. “제기랄” … Continue reading

직장동료 C

우리 팀에는 내가 참 많이 불편하게 여기는 C라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자신을 드러내길 좋아하고, 자신이 늘 중요한 사람이 되려고만 하고, 다른 사람을 깎아 내리고 (아주 교묘하고도 subtle하게… 그래서 공개적으로 따질 수 없을 레벨 만큼만) 다른 사람의 의견보다 자신의 의견이 … Continue reading

오기로 이기기?

1주쯤 전이었던가, 회사일이 좀 바빠졌다고 했었는데, 최근 며칠동안에는, 그것보다 일이 거의 2배로 늘었다. -.-; 회사에선 정말 한순간도 뭔가를 하고 있지 않는 시간이 없다. 게다가 요즘은 민우가 학교를 일찍 가는 바람에, 나도 아침 7시 45분쯤 출근할 수 있게 되었는데… 퇴근시간까지 옆의 … Continue reading

허어… 내가 회사 일을 열심히 안하고 있었던 것이었네…

최근, 내가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회사일들을 다시 찬찬히 점검해보고 있다. 그러고보니, 내가 정말 창조적인 일들을 게을리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mundane하게 내게 주어지는 일들을 처리하는 것은 효율적으로 잘 하고 있는데, 내가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problem solving을 하는 일들을 거의 못하고 … Continue reading

일하는 제자들

거의 20년쯤 전이었던가… 이랜드 계열의 출판사였던 한세였던가… 하는 출판사에서 나왔던 월간지 이름이었다. 크리스찬들의 직업윤리에 대해 평이한 언어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서 냈던 잡지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또 그 출판사에서 ‘다르게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책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하는 제자들”, 그리고 “다르게 일하는 … Continue reading

모든 사람의 종이 되는…

이번주 화요일에, 우리 그룹의 어떤 한 사람이 내게 이야기도 하지 않고 내 실험하는 내용을 마음대로 바꾸었다. 예전에도 이 사람이 그런 적이 있었는데, 나는 나름대로 마음을 가다듬고 가서 차근차근 얘기하리라 다짐을 하고 그 사람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오히려 … Continue reading

Boss의 authority를 뛰어넘기

어제, 같은 팀에 있는 한 선배/동료와 이야기하던중, 그 사람이 했던 말. “If you don’t violate your boss’ authority on a daily basis, you’re not doing your job.” 생각해 보면 정말 맞는 말이다. Boss가 정해놓은 boundary 안에서만 일하는 사람은, contractor 이거나 …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