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geeky한 생각 (9)

산상수훈에 대한 이해도 그런 식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산상수훈이 도덕/행동 강령이냐 아니면 다다를수 없는 이상을 이야기한 것이냐 하는 논쟁과 관련해서…

내 생각에 산상수훈은, 그냥 ‘하나님 나라의 백성됨’에 대해서 뭉뚱그려서 설명을 하고 있는 설교이다.
그래서 그게 언제 이루어지는 건데? 하는 것은 그 산상수훈의 관심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상황이나 경우에는 따라야할 행동윤리로 이해해야 더 적절할수도 있고,
어떤 상황이나 경우에는 다다를 수 없는 이상이 되기도 한다.

혹은 산상수훈의 어떤 부분은 지금 좀 더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있는 가 하면,
어떤 부분은 도저히 지킬 수 없어 보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이 합쳐져서 하나님 나라 백성됨을 이야기한다.

깍두기와 콩나물국이 다 합쳐저서 저녁식사가 되듯이,
A(t1), A(t2), A(t3),… 등등이 다 합쳐저서 A라는 사람의 삶이 되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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