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는 JFK의 취임연설을 들어보았다.

나는 JFK가 어떤 integrity를 갖고 있던 사람이었는지 잘 알지 못한다.
그리고 JFK의 연설의 어떤 부분이 더 그 사람의 진심이 담긴 부분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런 연설은 정말 듣는이들로 하여금 어떤 방향을 바라보아야 하는가 하는 것을 명쾌하게 드러내어준다.
소위 ‘vision casting’을 제대로 한 것이다.

그리고 1960년대 초반의 미국이었으니 그랬겠지만,
‘종교적’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주 자연스럽다.
그래서 어떤 부분은 거의 설교같이 들리기도 한다.

솔직히 말하면,
이 연설의 일부분은 설교로 사용해도 좋을만큼 clear한 하나님 나라 메시지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복음을 이해한후 복음이 제시해주는 Vision은 나의 20대 이후의 삶 전체를 사로잡았다.
그 vision은 정지해있는 것은 아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더 발전되기도 한다.
그러나 여전히 하나님 나라가 제공해주는 vision이다.

지금의 20,30대들에게 기독교가 cast하고 있는 vision은 도대체 무엇일까.

아… 암담하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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