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에 헌신할 것인가, 부분에 헌신할 것인가

내 신앙과 인격과 생각이 아직 미숙하던 20대, (그렇다고 내가 지금 무척 성숙했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나는 수많은 것에 헌신했었다. 내가 헌신했던 “분야”들을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해외 선교, 가정사역, 학생사역, 목회, 빈민, 사회 개혁, 교회 개혁, 학문과 신앙의 통합, 캠퍼스 사역, 학문활동, … Continue reading

내가 회사일을 하는 이유?

우리 회사에서는,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가지고 start-up company를 시작하려고 하고 있다.우리가 함께 일하고 있는 Power Film 이라는 회사가 투자를 주로 많이 하고… 이 일을 주도했던 group member들이 참여해서 회사를 하나 만들고, 그 회사가 HP와 계약을 맺어서 HP에서 개발한 … Continue reading

화살기도

천주교에서 많이 practice 한다는‘화살기도’를 요즘 꽤 많이 하게 된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본적인 감사나 찬양의 기도 이외에,대하기 어려운 사람을 대해야 할때나, 어려운 충고를 해야 할때, 내 감정을 추스려야 할때 등등에 활용을 하곤 하는데… 이게 정말 꽤 괜찮다. 생각해보면,내가 처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 Continue reading

거시적인 관점에의 헌신을 이야기할 수 없는 세대

지난주에는 산타 바바라에 살고 있는 한 동역자가 직장일로 우리 동네를 찾았다. 함께 저녁을 먹고 우리 집에서 하루 밤을 지내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었다.그 가운데 하나는 더이상 요즘 젊은이들에게 하나님 나라와 같은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헌신을 이야기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는 것이었다. 서정적인 신앙만이 … Continue reading

블로깅

블로그에 글을 계속 쓰다보니, 내 생각을 정리할 곳이 있어서 좋고, 나를 care 하는 사람들이 나에대한 생각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좋고… 참 괜찮다. 나는 늘 생각이 얕고, 철안든 강아지 같이 번잡스러운데, 이렇게 하니까 내 자신을 비추어 보게도 되고,내가 글을 쓴는 … Continue reading

생각을 흔들어 놓기

불과 2년 전 정도까지…나는 잘못된 신앙의 태도와 노선을, 무지의 결과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그런 이들과 대화하면서 그 사람의 생각을 흔들어 놓는 일을 하려고 참 많이 노력했었다. 그런 대화를 나누다보면,관계가 서먹해지기도 하고, 그쪽에서 울거나 화를 내기도 하고, 심지어는 좌절이나 혼란에 빠지게도 … Continue reading

말을 줄이기

나는, 정말 너무 말이 많다. 정말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한다.잘 듣지 못하고, 듣는 일에 둔하다.그러다보니 말 실수도 많고.그래도 이전에 비하면 좀 나아진 것 같기도 한데, 여전히 갈길이 멀다. 말이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 몇가지 생각해 보았다. 1. 나를 표현하고 싶어하는 … Continue reading

Being Bossy

내가 어떤 사람을 나의 boss로 인정하지 않는데,그 사람이 네게 boss로 행동하면, 그 관계는 참 어려움에 빠지게 된다. 내가 그런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기도 했고,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내 주위에도 있고…그리고 물론, 더 큰 문제는… 내가 심하게 그런 사람이라는 것이다. 누구를 만나든.. … Continue reading

Narcissism

나는 매우 자주 나 스스로를 지나치게 괜찮은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내 머리 속에 잠깐 스쳐간 ‘멋진 생각’을 하고 있는 나는 오래 기억하여 내가 마치 그렇게 살고 있는 것 같이 생각하는 반면,내 머리 속에 늘 남아 있는 ‘추악한 생각’을 하고 있는 …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