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빈부격차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 것이기도 하지만,
태국에 뻔질나게 가면서 더 많이 느끼게 된 것.

태국은 일인당 국민소득이 1만불 정도되는 나라이다.
미국은 일인당 국민소득이 9만불 정도되고.

그러니, 스마트폰이 태국에서는 미국보다 8배 비싸게 느껴지는 것.
그런데 태국이라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안쓰는 것이 아니므로,
이 사람들도 미국사람들과 똑같이 비싼 스마트폰을 사게 된다.

물론 조금 더 싼 중국 스마트폰을 쓰기도 하겠지만,
적어도 내가 만난 많은 사람들은 아이폰을 쓰고 있었다.

미국에서도 1천불씩하는 그 스마트폰이 그곳에서는 얼마나 비싸게 느껴질까.

Technology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그런 걸 볼때마다 몹시 마음이 힘들게 된다.
내가 하는 일들은, 사람들을 풍료롭게 만들기 보다 어떤 사람들을 훨씬 더 힘들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