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면서…

6월 첫주에 엄청 아팠다. ㅠㅠ (지내고 나서 생각해보면 COVID-19이 아니었다 싶기도 하다)
원래 6월 첫주에 태국으로 갔어야 했는데, 아픈 바람에 출장을 한주 미루어야 했다.

나는 천식이 있어서 이렇게 한번 감기/독감 같은게 걸리고 나면 그 후 한참동안 기침을 하면서 보낸다.

6월 둘째주 태국에 가서 처음 며칠은 그래도 꽤 고생을 했다.
기침도 심했고, 컨디션도 다 회복되지 않았는데 시차에 잠도 못자고 엄청 강행군을 했으니…

그나마 지난주에는 조금 나아져서 그럭저럭 태국에서의 일을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지난 주말 집에 돌아왔는데 시차 때문에 아무래도 이번주는 좀 헤매고 있는 중이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쿨럭)
예전처럼 시차 적응이 빨리 되지도 않고,
조금 무리하면 이번달 초에 그랬던 것 같이 확~ 아프게 되는 일도 벌어지곤 한다.

다음주에는 또 육체적으로 무리를 좀 더 해야할 예정인데…

이렇게 저렇게 생각을 하면서…
이제는 정말 몸으로 때우면서 사는 시기는 확실히 지난거구나…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그렇지만 나는… 아직도 충분히 나이가 들어 지혜롭거나 성숙해지지 않았는데, 몸만 삭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