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지리, 성경 이야기 (신약 역사)

KOSTA 간사님들과 계속 하고 있는 신학 훈련.

2장 The Land of the Bible
– Why is it important that we know the geography of the history of the people in the Bible?
– Why was rain so imp[important to the Israelites, and how is this importance shown in the Bible?
– What was the significance of the three festivals of the Israelites?

2-1. 농경사회였던 이스라엘에게 늦은비와 이른비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는 중요한 도구였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다소
피동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에 반대되는 행위로, 풍요와 다산의 신인 바알과 아세라를 찾는 행위를 구약에서는 정죄하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예를 현대의 산업사회에서 찾자면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2-2.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켰던 절기가 근거하고 있는 역사적 사건들을 정리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러한 절기를 지키도록 하신 것은 어떤 의미가 있었습니까? 이들이 가지고 있었던 민족적 정체성(identity)와는 어떤 연관이
있습니까?

4장 The Story of the Bible (New Testament)
– In what ways are the four Gospels different from one another, and in what ways are they similar?
– In what different ways did people respond to Jesus, from his birth to his ascension?
– How does the New Testament show that God’s covenant with Israel has been extended to the world?

4-1. 4복음서를 ‘역사의 기록’이라고 주장한다면, 그 주장이 갖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나누어서 설명해 보십시오. 복음서는 어떤 의미에서 역사의 기록입니까? 복음서는 어떤 의미에서 역사의 기록이 아닙니까?

4-2. 복음서에 나오는 내용들과 사도행전이나 서신서에 나오는 내용이 다르게 비추어지는 것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과 서신서에서 주로 바울이 하신 말씀이 매우 다른 것을 근거로 바울의 신학이
예수의 가르침을 재해석해서 재구성한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4-3. 예수님의 짧은 3년동안의 공생애 이후,
죽으시고 부활하심, 그리고 오순절 성령 강림과 교회의 탄생이 진행되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의 주된 선포의 내용이 어떻게
발전했다고 보여집니까? 그 발전(development)는 어떻게 이루어 졌다고 생각합니까?

성경의 권위, 성경의 해석

계속해서 KOSTA 간사님들과 신학훈련을 하고 있다. 다음은 John Stott 책에 나온 질문(영어)과 내가 만든 보조 질문들(한글)

6장 The Authority of the Bible 

– How are biblical revelation, inspiration, and authority different, and what are the three disclaimers we must add to these words?

– How did Jesus put his seal on both the Old Testament and the New Testament?

– How do we know that the apostles had the authority to speak for God?

6-1. 가령, 누가가 사도행전을 기록할때, 어떤 “상태”에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성령에 취한 황홀경의 상태? 역사적 기록을 쓰기위하여 여러 자료들을 모아놓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것과 같은 자세? 기도중에 묵상을 하면서 떠오르는 일들을 쓰고 있는 상태?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과, 성경이 계시/영감에 의하여 쓰여졌고 권위를 가진다는 것과는 어떻게 연관이 됩니까?

6-2. 만일, 지금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는 어떤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갑자기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어떤 문서를 작성하였다고 합시다. 그 문서가 성경에 포함되지 못하는 이유를 당신은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7장 The Interpretation of the Bible 

– What are the three teachers God has given to instruct his people, and what do we learn from them?

– What are the three principles of interpretation?

– What are some examples of why we should see the Bible as a whole?

7-1. 1970년대, 1980년대의 한국에서는,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붉은 용을 ‘김일성’ 혹은 ‘공산당’이라고 해석하는 설교를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경해석은 어떤 원칙에서 잘못된 것입니까? 7장에서 John Stott가 제시한 성경 해석의 원칙에 근거해서 비판해 보십시오.

7-2. 당신이나 당신 주변에서 발견한 성경해석중, 성경 해석의 원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잘못 성경을 바라본 예를 들어보십시오.

죽음, 교회, 재림, 심판, 천국

이번주로,
간사훈련중 웨인 그루뎀의 책이 다 끝났다.

다음은 내가 우리조의 간사님들과 나눈 보조질문들.

16-1. 죽음에 대하여, 어떤 이는 다음과같이 말합니다. “우리는 죽으면 육체는 땅에 묻히고,  영혼은 육체와 함께 ‘잠들게’된다. 예수님의 재림때가 되면 모두가 잠에서 깨어 육체와 영혼이 함께 부활을 경험한다.”  이러한 견해에 대하여 당신의 생각은 어떠합니까? 웨인 그루뎀이 설명한 관점과는 어떻게 대비가 됩니까?

16-2. 우리가 부활을 한 몸이 어떠할 것인가 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에 어떠한 모습이셨는가 하는 것으로부터 힌트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의 몸에 대하여 복음서에서 어떻게 기술되어 있습니까?

17-1. 웨인 그루뎀이 제시한 교회의 요건에 ‘목회자’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한 사실에 대하여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가령 우리 주변에 목회자가 없는 교회가 있다고 한다면 당신은 그 교회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17-2. 웨인 그루뎀이 설명하는 바에 따르면, 캠퍼스에서 학생들끼리 하는 성경공부 모임은 교회입니까? 아니라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교회라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18-1. 당신은 후천년, 전천년, 무천년설 가운데 어떤 견해를 지지하십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0-1. “Heaven”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를 10자 이내로 정리하자면  어떻게 정리할 수 있습니까?

기도, 천사, 사탄, 귀신, 인간, 죄, 그리스도, 속죄

웨인 그루뎀 책을 KOSTA 간사님들과 함께 계속 보고 있다.
어제 나눈 질문들….

6-1. 그리스도인들도 귀신에 들릴 수 있나요? 6장에서 설명된 내용과 여러분이 알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어떤 설명을 할 수 있습니까?

7-1. 성경이 이야기하고 있는 인간 존엄성의 궁극적 근거는 무엇입니까?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인간 존업성의 궁극적 근거가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 것입니까?
동성연애자들이 자신의 존엄성과 권위를 위해 동성결혼을 주장하는 것과, 성경에 근거한 인간 존엄성은 어떻게 양립할 수 있습니까?

8-1. 만일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믿기 이전에 지었던 죄는 예수님을 믿는 순간 십자가에서 용서가 되는 것이지만, 예수님을 믿는 후에 지은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면 당신은 그 주장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9-1. 예수님께서 만일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시기만 하시다면 기독교 복음의 내용이 어떻게 달라졌을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반대로, 예수님께서 만일 하나님이 아닌 인간이기만 하시다면 기독교 복음의 내용이 어떻게 달라졌을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성경, 하나님, 삼위일체, 우주

요즈음, 간사 훈련을 위해서 Wayne Grudem의 책을 공부하고 있는데..

Wayne Grudem이 묻고 있는 질문 이외에 몇가지를 더 깊이 생각해 보고자 질문들을 던져보았다. 우리 훈련 그룹에서 나눈 질문들.

1-1. 성경은 우리 삶의 모든 문제에 해답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혹시 주변에서 그런 잘못된 방법으로 성경을 접근하는 예를 찾아보실 수 있는지요? (사실 우리 삶의 여러 영역에서… 우리가 접하는 신앙 교육에서… 각종 설교에서… 이런 잘못은 무.진.장. 많습니다. ^^ 좋은 예가 있으면 좀 나누어 주시지요)

1-2. 이건 아마 나중에 성경연구 입문을 공부할때 나누게 될 문제이지만요… 성경은 우리가 알듯이 결국은 4세기에 교회에 의해서 인준되었고 확정되었습니다. 만일 성경을 인준한 것이 교회라면, 성경의 내용을 가지고 교회의 여러 원칙들을 정하려 하는 것은 일종의 순환논리(circular argument)가 아닌가요?

어떤 이들은 또… 성경은 교회가 확정한 것이 아니고 역사적으로 확정된 것을 인준한 것일 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만일 성경이 역사/ 전통에 의해 형성되었다면, 역사나 전통은 성경보다 더 우위의 권위를 가지는 것인가요?

2-1. 하나님의 어느 한 속성을 다른 속성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잘못을 범하는 예를 들어보세요. 자신의 잘못은 share해도 좋고요, 어떤 가르침이나 사상등을 지적하셔도 좋습니다.

3-1. 만일 삼위일체를 포기한다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가령 하나님께서 한분이 아니시라고 주장을 한다던가, 하나님께서 한분이신데 다른 여러 형태로 나타나신 것이라고 주장을 한다던가)

4-1. 어떤 신학적 입장을 가진 이들은, 피조세계가 인류를 위해 지어진 것이므로 인류가 자유롭게 explore하고 개발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다른 신학적 입장을 가진 이들은, 전 피조세계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도구이며, 그러므로 인간이 함부로 그 피조세계를 파괴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전자의 의견에 충실하면 개발과 발전이 이루어지지만 자연과 생태계 파괴가 이루어지게되고, 후자의 의견에 충실하면 자칫 자연을 우상화하는 잘못을 범하게 될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입장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