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 with a C-team, Working with a A-team (5)

여전히 내가 고민하는건, 이런 흐름이 지속가능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게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잘 모르니, 이걸 어떻게 지속해야하는가 하는 것 역시 잘 모르겠다.

그냥 매우 이기적인 입장에서,
이건…
내가 도대체 KOSTA와 후배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까 하는 것과도 연관되는 이야기다.

나는 그럴 자격과 능력이 되지도 않지만, KOSTA에서 드러내는 일을 하지는 않고싶다.
그것이 내가 이 KOSTA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방식이다.
그저 이 후배들에게 어떻게든 실질적으로 뒤에서 도움이 되면 좋겠다.

금년 KOSTA 집회를 비롯해서 지난 몇년동안,
나는 예전에 내가 가지고 있던 A-team vs. C-team의 framework에서 꽤 자유롭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해왔던, 그리고 그 안에서 많이 절망했던 A-team vs C-team의 framework으로 부터 조금 더 자유로와져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다.

‘자유’라는 주제로 conference를 마친 내게 이건 약간 다른 차원의 자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