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단히 거창하게 지난주에 글을 시작했는데,
막상 써놓고 나니 꽤 아직 생각이 빈약하다.
그럼에도 3번 정도 쓰겠다고 한걸 6회에 나누어서 쓰게 되었네. -.-;
그렇지만,
최근 몇달동안,
나는 내가 이렇게 행동하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을 깊이 회개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예전에…
내가 ‘독성이 있는 사람’ 같다는 식의 표현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사람을 우상만드는 내 성향과 행동이 그 ‘독성’의 주요 요소 가운데 하나였음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다.
내가 우상이 되고 싶어 하는 마음,
또 다른 누구를 우상 만들고 싶어 하는 마음…
여전히, 많이 내 안에서 싸움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제는 그 결판이 조금씩 나고 있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