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Laptop!

지난 토요일부터 이번주 화요일까지 휴가를 보내면서 회사 laptop을 가지고 가지 않았다. 음… 솔직히 말하면 회사 laptop 없이 며칠을 보낸 것은… 거의 6-7년만에 처음인 것 같다. 딱이 하는 일이 없더라도 회사 laptop을 늘 휴가에도 가지고 갔었고, 수시로 급한 이메일들은 처리해야하기도 했다. … Continue reading

직장 update

오늘 Amazon에서 연락을 받았다. 아직 나는 인터뷰도 안했는데, 그쪽에서 벌써 사람을 뽑았다고. 뭐 결국 아무것도 아닌걸 가지고 며칠씩 글을 쓴 셈이 되었다. 사실 지금 이 직장에서는 아주 많이 바쁘지 않아서 시간 여유도 비교적 있는 편이다. 그래서 쬐끔 더 바쁜 직장으로 … Continue reading

개인 podcast?

개인 podcast를 해볼까 살짝 생각중이다. Podcast라는게 뭐 워낙 요즘은 대중화 되어있는데 거기에 뭘 또 더하느냐고 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 블로그를 시작할때도 인터넷에 글이 많은데 그냥 내 생각을 꾸준히 올려야겠다는 생각에서 10여년전에 시작해서 거의 매일 글을 올려왔다. 별로 독자가 많은 블로그는 … Continue reading

신앙의 본질은 목표가 아니고 과정

출애굽 이후 광야생활의 목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의 동행이었다. 나는 신앙의 본질은 목표가 아니고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문제에 봉착한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최상의 조언은, 그 과정을 하나님과 함께 하라고 이야기해주는 것이다. 문제를 풀어주겠다고 달려들면…. 물론 … Continue reading

동기와 열정이 없는 사람 vs. 동기와 열정이 잘못된 사람

동기와 열정이 없는 사람과 동기와 열정이 잘못된 사람… 이 두 부류의 사람중 어떤 부류가 더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할까? 만일 그 사람을 쉽게 쳐낼 수 있는 회사라던가… 사회 조직의 경우에는 잘못된 동기와 열정을 가진 사람의 해악이 더 크지 않을까 싶다. … Continue reading

배경보다 큰 사람

자신의 학벌, 집안 등 배경을 자랑 하는 사람은, 자신이 그 배경보다 작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 배경을 통해서 자신을 실제보다 더 훌륭하게 보이게 하고 싶은 것이다. 반면, 큰 사람은, 자신이 배경을 더 훌륭하게 만든다. 세상의 성공의 기준은, 자신보다 큰 배경을 취득하는 … Continue reading

Silicon Valley에 있다는 사실이 부끄러워질때

가끔은, Silicone Valley에 있다는 것은, 창기(prostitute)가 되는 것과 같다고 느껴질때가 있다. 더 멋진 옷과 화려한 화장을 하고 더 높은 값을 쳐주는 사람에게 몸을 파는 것이나… 더 많은 교육과 경력을 쌓아 더 많은 돈을 주는 회사에 모든 것을 던져 헌신하는 것이나… … Continue reading

부흥의 시기와 침체의 시기 (10) – 마지막

침체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사람들은 많이 울어야 한다. 그저 맹숭맹숭하게 살아갈 수 없다. 바빌론 강가에서 시온을 생각하며 울었던 이스라엘 백성들 같은 눈물이 있어야 한다. 침체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간절함과 절박함이 있어야 한다. 그것 없이는 결코 깊어질 수 없다. 좋은게 … Continue reading

내가 다른 누구에게 role model이 될 수 있을까.

내 삶이 다른 어떤 이들에게 “message”가 될 수 있을까. 내 성공과 성취, 승리와 기쁨 뿐 아니라, 내 실패와 좌절, 패배와 슬픔 까지도 점점 나이가 들면서, 이제는 내 삶의 모든 contents가 다른이들에게 “message”가 되는 삶을 살지 않는다면, 내가 말로, 내 얄팍한 … Continue reading

성급한 자아비판의 오류

나는 자아비판을 즐긴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매우 성숙한, 자기 성찰을 잘 하는 사람으로 보이지만, 사실 내가 자아비판을 즐기는데에는 몇가지 문제가 있음을 본다. 1. 자기 방어이다. 내가 내 스스로를 비판함으로써 다른이가 나를 비판할 여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다소 치사한 자기방어라고 …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