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실패

불쌍한 고양이가, 미끌~ 해서 실수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퍼온 짤방.

요즘과 같은 시대, 세상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미끌어지는 것을 감수하며 jump 하는 일을 많이 해야만,

세상도 살고, 교회도 살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많이 하는데,

때로 신실한 사람들이 jump를 시도했다가 떨어져 심하게 다치는 것을 보거나,

골이 너무나도 깊어 (risk가 너무 커서) 신실한 사람들이 용기를 갖지 못하고 jump를 시도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하나님께서는 정말 이 시대를 어떻게 구원하려 하시는 걸까 하는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하나님께서 나를 그렇게 부르시면, 정말 나는 그렇게 jump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인가 하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이럴 때 할 수 있는 최선의 ‘action’은 기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