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간사 수양회를 위해서 디모데후서를 다시 한번 깊이 공부하고 묵상할 수 있었던건, 내게도 참 큰 유익이 있었다.
다시 좀 여러가지 생각을 가다듬으면서,
그동안 아, 이런 본문을 좀 여러사람과 함께 공부도 하고 강해도 하고 나누어보면 좋겠다 싶었던 책들을 좀 정리해 보았다.
다니엘서 전반부 (엘리트 디아스포라의 관점에서)
베드로전후서 (세상속의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
누가복음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요한계시록 (하나님 나라, 제국 속의 하나님 나라 백성이라는 관점에서)
사사기 (현 시대를 비추어 읽어보는 의미에서)
그리고.. 로마서 (허억! – 이건, 아주 많은 복합적인 의미인데… 쩝.)
이런 본문들이 내 마음에 많이 들어온다.
이 본문들을 좀 더 깊이보고 연구하며 사람들에게 나눌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