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는 사람들을 ‘개발자’라고 부르는 것은 불합리한 언어의 독점이다.
부동산을 개발하는 사람도 있고, 여러가지 비지니스를 개발하는 사람도 있고, 하드워에를 개발하는 사람도 있고, 관계를 개발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말이다.
유튜브에서 어떤 contents를 올리는 사람들을 ‘크리에이터’라고 부르는 것 역시 불합리한 언어의 독점이다.
음악, 미술, 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조활동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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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그런 언어의 독점은,
그 사회에가 그 언어를 독점적으로 그 특정 일부가 쓸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보아,
그 특정 일부 분야들이 과대표될만큼 지나치게 주목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런의미에서…
그냥 내 대략적인 생각은,
개발자(소프트웨어 개발자)나 크리에이터(youtube contents creator)에는 일종의 ‘버블’이 이미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