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에서 만들고 있는 어떤 device 가운데 하나에 유난히 문제가 많이 생기고 있다.
이런건 대개, 이걸 만드는 공장 (대만에 있다)에 가서 일주일정도 process flow review하고, 주의할것을 함께 보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렇게 할수가 없으니,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사람들이 다들 그냥 발만 동동 구르면서 전화통만 붙들고 제발좀 잘 해라… 이렇게 이야기만 하고 있는 중이다.
에이 씨… 이럴때 얼른 비행기표 끊어서 훌쩍 날아가면 이 고생안하고 한번에 해결되는건데.
영국에서는 COVID-19 vaccination이 시작되고 있다고 한다.
미국도 아마 몇주안에 vacccination이 시작될 모양이다.
나 같은 일반인들에게까지 오려면 아마도 내년 봄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하다.
뉴스에서도 health passport 같은것이 만들어져서 coronavirus vaccination 증명이 있어야 비행기도 타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도 갈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아, 그럼 내년 하반기부터는 다시 비행기를 탈 수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