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의 시기와 침체의 시기 (5)

부흥의 시기에 대하여 사람들이 갖는 일종의 환상은 그 시절이 완벽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절대로 그럴수가 없다. 하나님께서 어떤 시기에 특별히 많은 사람들이 복음에 반응하게 하시는 것이긴 하지만 대부흥의 시기에도 교회에 들어오는 소매치기가 있었을 것이다. 반대로 침체의 시기에도 여전히 살아있는 생명력이 있다. … Continue reading

부흥의 시기와 침체의 시기 (4)

부흥의 시기에 젊은 시절을 보낸 ‘꼰대’가 침체의 시기를 지내고 있는 후배들에게 흔히 해주는 말들을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방해가 되거나 상처가 된다. 너희가 헌신이 부족해서 그렇다 라던가… 왜 믿음이 없느냐 라던가… 조금더 노력하면 된다 라던가… 나도 정말 참 … Continue reading

부흥의 시기와 침체의 시기 (3)

그런데 지금은 침체의 시기임이 분명하다. 예전에 했던 방식으로 하면 그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마치 유효기간이 지난 약을 먹는것과 같다. 예전에는 그 약만 먹으면 바로 팍팍 효과가 있었는데,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혹시 나타난다 하더라도 아주 희미하다. 심지어는 … Continue reading

부흥의 시기와 침체의 시기 (2)

내가 속한 공동체의 경험이나 내 개인적인 경험만으로 내가 부흥의 시대를 살았다고 이야기할수는 없을 것이다. 부흥을 어떻게 정의하느냐 하는 것은 여러가지 다른 생각들이 있지만…. 적어도 내가 부흥의 시기를 거쳤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이것이다. 나는 정말 아주 강력한 복음의 영향력아래 놓이게 되었고, 내가 … Continue reading

부흥의 시기와 침체의 시기 (1)

교회의 역사는 부흥의 시기와 침체의 시기를 거친다. 여기서 부흥의 시기라 함은, 양적 팽창이 많이 이루어지는 시기를 이야기하고, 침체의 시기라 함은 양적 수축이 일어나는 시기라고 단순화 시켜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돌이켜보면 나는 ‘부흥의 시대’에 내 20대를 보냈다. 그렇게 ‘부흥의 시대’를 보낸 것은 … Continue reading

고난주간 묵상 – 가상 칠언 (7)

요한복음 19:30 “다 이루었다” 정말 주님께서 다 이루셨다. 마치 아직 무엇이 덜 이루어진 것 같이 생각될때도 있지만, 이제 정말 다 이루셨다. 죄에대한 궁극적 심판도, 내 죄에 대한 속죄도, 피조세계의 회복의 시작도, 이제 다 이루어졌다. 이제는 죄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롭게될 수 있는 … Continue reading

고난주간 묵상 – 가상 칠언 (6)

누가복음 23:46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참 길고 긴 하루가 마무리 되고 있다. 목요일 밤에 붙잡히신 후에, 밤새 고문을 당하시고, 새벽녘에 엉터리 졸속 재판을 받으시고, 또 다시 각종 모욕과 극심한 고문을 당하시다가 “해골 언덕”에서 나무 십자가에 대못으로 몸을 … Continue reading

고난주간 묵상 – 가상 칠언 (5)

요한복음 19:28 “목마르다” 요한복음에서는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은 ‘말씀’을 인용하신 것이라고 쓰고 있다. 그것은 시편 69편이라고 여겨지는 것 같다. 예수께서는… 정말 목이 마르셨다. 우리의 죄가 처절하게 다루어지는 모습이 하필이면 왜 이런 육체적 고통이었을까? 꼭 이렇게까지 잔인한 처형 방법이어야 했을까? … Continue reading

고난주간 묵상 – 가상 칠언 (4)

마태복음 27:46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라고 누가 썼다면, 이 노래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그 첫 구절을 가지고 노래 전체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80년대 학번 60년대생의 맨 끝자락에 … Continue reading

고난주간 묵상 – 가상 칠언 (3)

요한복음 19:26 – 27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자,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마리아를 생각해보면, 정말 기구한 운명의 사람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10대 소녀일때, 결혼도 하기 전에 임신을 했고, 첫 아이를 타지에서 마굿간에서 낳아야 했다. 성령으로 잉태한 것이긴 하지만, 사람들은 …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