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설교 한편

이번에 job 없이 쉬는 동안 이래 저래 들었던 설교들이 아마 못해도 150편 정도는 될 것 같다.
정말 많이 쉬면서 설교를 많이 들었다. ^^

그런데,
지난 주일, 내 백수 마지막날, 들었던 설교 한편은 그렇게 들었던 150+편 설교 전체중 아마도 top 3 안에 드는 설교였다.
뭐 그렇게 설교한 사람을 내가 워낙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이어서 아무래도 bias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그럼에도 말씀을 설명하고 풀어내는 것이 참 깊었고, 무엇보다 그 이야기를 끄집어내었을 그 설교자의 생각의 여정이 보이는 것 같아 참 좋았다.

우리 교회 목사님의 설교도 내가 늘 깊이 집중해서 아주 즐겨(?) 듣지만,
이렇게 평신도가 하는 설교를 들으면서 깊게 appreciate 할 수 있는 것은 참으로 감사할 일이다.

궁금하신 분들은,
하나의 씨앗교회 podcast에 올라오는 설교를 참조하시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