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 대한 기대?

하나님께서 상황을 해결해주실 것이라는 기대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일까.

그럴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어떤 상황을 해결하시지 않더라도 그분이 선하신 분이라는 것이 참된 믿음이 아닐까 싶다.

하나님께서 내 외침을 지금 당장 듣지 않으시더라도,
그래도 그분이 옳다.
그리고 그분은 선한 목자이시다.

이런게 믿음이라는 거다.

오랜 신앙의 경험과 연륜을 거쳤을때,
결국 그런 신앙이 남게되는 삶을 살아가게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