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er of Lament

Google의 Christian group 이메일을 계속 받아보고 있다.
거기서 이런 이메일이 왔다.

오늘부터 점심시간마다 lay-off 당한 사람들을 위해서 애통의 기도 (prayer of lament)를 매일 하려고 한다. 같이 하고 싶은 사람들은 sign-up 해라.

우아…
나는 머리를 띵 하고 얻어맞은 듯 했다.
그래… 집단으로 많은 사람들이 layoff 당했고, 그 중 어떤 사람들은 너무 큰 충격과 혼란 속에 있어서 어떻게 도와주어야할지도 잘 모르겠는데…
어쩌면 이런게 필요하겠구나.

나도 layoff 당했던 때를 생각해보면,
한동안은 아무 이메일도 체크하기 싫었고,
누가 내게 잘 있냐고 물어보는 것도 대답하는 것이 힘들었던 때가 있었다.

그래서 나 혼자 우리동네에 있는 금식 기도원에 하루가서 기도하고 오고 그랬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layoff 당한 상황이 많이 마음이 아프고, 무거운데…
나도 그런 prayer of lament에 동참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