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iPhone

iPhone 4S가 나오는 바람에, iPhone 4가 확~ 싸졌다.
민우가 iPhone을 갖고 싶다고 하기도 했고,  우리 부부가 쓰던 iPhone이 낡아서 upgrade가 필요해지기도 했다.

그래서, white iPhone 4, 똑같이 생긴거 3개를 주문하면서 carrier도 verizon으로 바꾸었는데,
우아… 정말 여러가지로 확~ 좋아졌다. ^^

민우와 함께 facetime 같은 것을 할 수 있는 것도 좋고,
우리 세 가족이 서로 위치를 물어보고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좋고,
뛰면서 track하는 GPS position도 훨씬 더 정확하고… 

새 모델이 나왔을 때, 바로 그 전 모델로 upgrade하는 방법은, 
강력히 추천할 만 하다!! ^^ 

My favorite iPhone app

내가 애용하는 아주 훌륭한 iPhone app은 

Run Keeper 라는 프로그램이다.
이건, 내가 iphone을 들고 뛰면…
내가 뛴 거리, 평균 속도, 총 소모한 열량, 게다가 뛴 path까지도 지도에 표시해준다!
우아…
내가 이걸 쓰면서 알게된건,
내가 뛰는 속도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약간 빠르다는거. -.-; 
따라서… 내가 뛰었던 거리가 생각보다 약간 길었다는 것. ^^
처음 30분은  대략 7~8 mile/hr 정도…
한시간 average는 대략 6.5~7 mile/hr 정도 였다.
내가 6마일이라고 생각하고 뛰었던 거리가 사실은 7마일이었고…
혹시 iPhone을 가지신 분들은 꼭 활용해보시길!

iPhone

우리 마누라의 꼬임에 힘입어…
iPhone을 덜컥 사버렸다!

나처럼 이메일을 늘 달고 사는 사람에겐… 정말 아주 아주 powerful한 weapon이 되는 것을 경험한다!

이메일에 더 묶여 살게 될 것 같은… 불길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