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보다 지금이 훨씬 더 좋다.
데이트 하던 시절이나 신혼의 미숙함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아직 나는 갈길이 멀지만 요1-2년 새에 들어서야 조금씩 사랑이 무엇인지 알기 시작하는 것 같다.
나는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 보다 물론 지금이 더 좋다.
처음 예수님을 믿었을 당시의 미숙함이 돌이켜보면 부끄럽다.
그런데, 신앙에 있어서는 자주, 처음 5년 정도에 가졌던 매우 다이나믹한 기간이 그립다.
이 둘의 차이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