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일 또 출발이다!

금년에는 

전반부에는 인디애나의 테일러에,

후반부에는 일리노이의 휘튼에 있게 된다.

하나님께서, 테일러과 휘튼에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이제 내일 새벽이면 비행기를 탄다.

땀과 눈물로 얼굴을 또 범벅이 될테고,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기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ㅎ 선배님이,

그저 우표 붙이는 일이어도 좋으니…

뭐라도 좀 돕게 해 주십시오…

라고 KOSTA 사무실 문을 두드렸다는 전설이 있다.

나도,

그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이 은혜의 잔치에서 얼쩡거릴 수 있게 허락된 것이,

말로 다 할 수 없는 특권이자 blessing임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그저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