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나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고등학교때 나는,
‘공부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대학때 나는,
‘많이 성취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예수님을 갓 믿고 나는,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 후, 신앙의 여정 속에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기도 했고,
‘열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기도 했고,
‘기도의 사람’이 되고 싶기도 했고,
‘말씀의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기도 했고,
‘용기있는 사람’이 되고 싶기도 했었다.
요즘 나는,
‘믿음의 사람’이 정말 되고 싶다.
내 믿음의 shallow함이 견딜수 없이 부끄럽고 안타깝고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