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추천도서는 다음과 같다.
– 중동의 눈으로 본 예수 (케네스 베일리)
– 일상 기도 (폴 밀러)
– 생각하는 신앙 (박영선)
– 한나의 아이 (스탠리 하우어워스)
– 나의 사랑하는 책 로마서 (김도현)
덧붙이는 이야기 몇개
1.
이번주 주일에 이 책 소개를 하려고 열심히 준비를 해서 교회에 갔는데…
허걱. 김도현 교수님이 거기 와 계신 거다!
완전 놀랐다.
어쩐일로 오셨느냐고 여쭈어 보았더니 우리 목사님이랑 요세미티쪽 등산을 하러 오셨다고.
그래서 김도현 교수님 책은 오히려 쫄아서 소개를 잘 못한 듯.
2.
두달에 다섯권씩 책 소개를 하니까,
사람들이 내가 이 책들을 다 읽는줄 안다. -.-;
당연히 아니다. ㅎㅎ
나는 책 읽는 속도가 늦어서, 한달에 책 한권 읽을까 말까 한 수준이다.
책 리스트도 나 혼자 만드는 것도 아니고, 여러분들이 좋은 추천을 해주셔서 만드는 것이다.
다만, 여러 경로로 그 책에대한 평가를 수집하기도 하고, 그 책의 저자를 좀 알고 있으면 그것으로 그 저자를 믿고 소개를 하는 경우도 있다.